고려대학교 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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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for Cultural Competency(CCC)
Ⅰ.개요

Camp for Cultural Competency(CCC) 프로그램



담당교수: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신나미
 
 

[간호대학생의 해외 실습교육 기회 제공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가진 간호인 양성]

 CCC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 Virginia의 다양한 의료기관 탐방과 대학 탐방 및 Washington D.C. 투어 등으로 구성하였다. 8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 동안 학생들은 신나미 교수의 인솔과 현지인(교우 선배님)의 안내로 교육 및 임상현장 견학 - U.S. Top hospital인 INOVA Health System Fairfax hospital에서의 교육과 실습,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재활복귀시설, 요양병원과 Assisted living 시설 및 호스피스 탐방, 본교와 MOU를 체결한 University of Virginia (UVa) 간호대학과 UVa hospital-과 함께 현지 한국계 미국인 간호사 20여분을 초청하여 뜻 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Ⅱ. 세부프로그램
세부프로그램
회차 일시 주제 강사 내용
1 2017.08.07. 3차 의료기관 탐방 및 실습교육 INOVA Health System Fairfax Hospital - Nurse educators   Preceptors
  1. Seminars: “RN transition to practice”   “Cultural Competency”Seminars
  2. INOVA Center of Advanced Medical Simulaton 견학
  3. Women   Children's hospital tour   분만실, 회복실, 응급실 실습
2 2017.08.08. 3차 의료기관 탐방 및 실습교육 INOVA Health System Fairfax Hospital - Nurse educators   Preceptors
  1. Surgical Dome observation
  2. INOVA Heart   Vascular Institute tour   각종 중환자실 실습
  3. Seminars: "Healing touch"   "Neonatal ICU Overview"
3 2017.08.09.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료시설 탐방
  1. NW Works: 직업재활 및 사회 복귀 센터 - Volunteer coordinator
  2. Birmingham Green: 요양병원 및 Assisted Living Facility - Nurse educator
  3. Capital Caring for Palliative Care   Hospice - Nurse director   pastor
  1. 견학과 활동: Activiti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간호학과 학생들이 준비해간 Culture based Game을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진행
  2. 버지니아 주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요양병원과 주거시설 견학
  3.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버지니아의 호스피스 시설을 방문하여 강의 듣고 견학
  4. Korean American family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교포가정 방문을 통한 문화 탐방을 경험
4 2017.08.10. 대학 Culture Exploration University of Virginia (UVa) School of Nursing 교수들
  1. Cutural competency에 대한 세미나가 UVa 교수에 의해 진행
  2. Simulation education center 견학-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종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서의 문화적 역량을 갖추는 실습현장을 관찰
  3. Campus tour - UVa 학부생의 인솔로 진행
  4. 한국계 대학원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짐 - 유학준비 및 미국 대학에서의 석박사과정 수학 경험 공유
5 2017.08.11. 미국의 역사와 문화 탐방 및 한국계 간호사들과 만남
  1. Trolley 가이드 투어
  2. Korean American Nurses
  1. 오전, 오후- Washington D.C. 투어
  2. 저녁에 20여명의 한국계 간호사들과 만찬. 미국의 다양한 임상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와 교류의 시간을 가짐
Ⅲ. 프로그램 평가

 

* 2014학번 김서연

 간호학의 국제화를 알기 위해서는 간호가 국제적인 범위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간호를 한국과 비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떻게 하면 간호가 더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간호라는 학문은 국제적이기 때문에 여러 문화에 대해 고려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간호학생들도 이 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으며 시뮬레이션을 할 때 다양한 인종의 모형으로 연습을 하는 등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주의 2개 병원과 대학교를 투어하게 되면서 미국 간호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미국 간호사들이 제공하고 생각하는 간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으로만 읽는 임상에 대한 내용이 아닌 직접 보고 그 지역의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실습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간단히 투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하니까 간호사 선생님께서 환자에게 대하는 방법을 직접 보고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셔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과의 대화와 소통은 정말 너무 값진 경험 이였습니다. 그들의 경험을 들으니 국제적인 무대 속에서 제 꿈도 펼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2014학번 김해인

 이번 간호대학 진리장학금 CCC 프로그램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일정을 순서대로 간략하게 나열하자면 1, 2일차에는 INOVA fairfax hospital에서 병원 견학 및 실습, 3일차에는 재활원, 요양원, 호스피스 방문 및 견학, 4일차에는 University of Virginia school of nursing 방문 및 견학, 5일차에는 Washington D.C. 투어로 이루어졌다. 각각의 과정 동안 많은 점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1일차: INOVA fairfax hospital-Womens&childrens hospital tour and shadowing

 첫 번째 날에는 INOVA fairfax hospital의 여성과 아동전문 병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병원의 시뮬레이션 센터와 병원의 각 층에 어떤 전문 클리닉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이 날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그 뒤 오후 시간에는 친구들이 각자 조를 나누어 각 층에서 shadowing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L&D unit(분만실)에서 shadowing을 하였는데, 기대와는 달리 분만 과정을 지켜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이 곳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미국에서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의사의 오더를 받고 비교적 단순한 일만 하는 반면 미국 간호사들의 경우 복잡한 처치부터 NP의 경우 처방권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보다 간호사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훨씬 더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 환자 국적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다.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만큼 정말 세계 곳곳에서 온 환자들이 있었고, 그들을 간호하기 위해 간호사들은 정맥주사를 놓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환자들이 가진 문화적 배경의 특이성과 다양성까지 고려해야 했다. 아직 한국에서는 그런 것들을 고려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미국이 가진 특이성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참 신선했다.

- 2일차: INOVA fairfax hospital-CVICU, trauma ICU

 두 번째 날 또한 같은 병원에서 거의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나 오늘은 여성/어린이 병원이 아닌 심혈관센터와 각종 ICU들을 둘러보고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trauma ICU에서 실습을 진행하였는데, 무엇보다도 중환자실이지만 모두 1인실이고(이것은 일반 병동도 마찬가지였다)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병실마다 통유리 창문을 내어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한 점, 그리고 한 명의 간호사가 2명의 환자를 간호함으로써 조금 더 전문적이고 전인적인 간호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인상깊었다. 이 곳에서 간호사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바로는 ICU에서 일하는 것은 다른 병동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독자적인 간호를 수행할 수 있어 전문성을 살리기에 좋다고 하셨다.

- 3일차: NW works, Birmingham green, Capital caring

 3일차에는 병원 밖의 의료환경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원인 NW works, 요양원인 Birmingham green, 호스피스인 Capital caring 세 곳을 방문하였는데, 이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Birmingham green이었다. 우리나라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오랫동안 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우리 나라와 비교가 되었었는데, 폐쇄적이고 거주자들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 곳의 요양원은 정말 집과 같은 환경이었으며 어떤 곳은 고급 호텔의 분위기가 났다. 이 곳도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개인실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간호사들이 그들 각자의 방을 취향에 맞게 꾸미도록 권장을 하고 있었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곳의 간호사들은 거주자들의 활동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든 빨래를 해 주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빨래를 혼자 하도록 권장하였으며 요양원 내부의 작은 가게 또한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하여 거주자들이 최대한 활발하게 활동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었다.

- 4일차: UVa tour

 4일차는 미국 내 명문으로 손꼽히는 버지니아 대학교의 간호대학을 방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이 곳에 가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 곳의 교수님이 cultural competence에 대해 강의를 해 주시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대학 투어에 앞서 이에 관련한 강의를 들었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것과 달리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친구들끼리 짝을 지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 곳에서 cultural competency와 우리가 한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끄집어 내어 설명해 주셨다. 이를 통해 어떤 사람을 이해할 때 그 사람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와, 그것이 치료 과정에서 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 5일차: Washington DC tour

 이 날 5시까지는 트롤리 버스를 타고 Washington D.C. 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저녁에는 미국에 계신 한국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자리에서 간호사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나라 간호계에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미국 의료시스템의 장점을 한국으로 가져와 적용시킨다면 간호사와 환자 모두에게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2013학번 남윤혜

 가장 먼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이 추구하는 여러 비전 가운데, Glob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Nursing, 세계 간호인을 육성하자라는 비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지원했을 때 단지 해외에서 전문 간호사를 하고 싶었다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간호사를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간호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임상현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이자 간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nursing leader로서 성장해 나가야겠다라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간호계에 있어 global nursing leader로서 성장하고자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간호 분야에서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임상과 거리가 멀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는 간호사로서 일하고 있지 않은 선생님이셨지만 INOVA fairfax hospital의 NICU 간호사 이자 educator로서 평생을 일하셨던 Adele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간호사로서 평생 잊지 못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정말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이고 이것이 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열정을 다해 간호사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는 임상에 맞추어 간호학회나 conference에 참여하고 nursing Journal을 구독하여 많이 보고 배움으로써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의 간호 분야의 최신경향에 대해 파악하고 더 나은 간호사로서 성장하여 왜 평생 인간이자 간호사로서 우리는 learn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간호지도자이자 간호사로서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하며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다른 환자를 건강하게 간호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INOVA fairfax 병원에서 만난 educator이신 katie(CVICU)선생님께서도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self-control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아픈 환자를 치유하고 간호할 수 있겠는가 라고 말씀해 주시며 자신 또한 간호사를 하면서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많은 외부 활동을 하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운동, 여행을 통해 자기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간호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을 함으로써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써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좋아하는 것을 찾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즐거운 간호사이자 나를 가꾸고 채워나가는 삶을 실천하는 역량을 갖추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다양한 간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병원에서 간호사로서 일하고 계시지 않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간호라는 분야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서 까지 일할 수 있을 만큼 너무나 많은 방면으로 나아갈 곳이 많은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로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들이시지만, 그 분들의 공통된 말씀에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정말 원해서 선택을 한 것이라면 간호사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간호사이자 지도자로서 삶을 개척해 나가라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은 힘든 시련과 고난은 선생님들께서 겪은 것들에 견주어 보지 못할 만큼 작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스스로 힘든 일을 이겨내신 용기와 간호에 대한 열정은 그 무엇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강하고 굳건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간호사들, 특히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간호사로서 펼칠 수 있는 역량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학생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고 용기가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다른 나라의 간호사로 일해보고자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앞섰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걸음 더 앞서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실패를 맛보지는 않지만, 실패를 겪은 사람이어야 말로 더 성숙하고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더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사로서 세계 어느 곳을 나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Global nursing leader로서의 꿈을 가지고 사는 멋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을 말씀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배우고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2014학번 박지우

 Throughout this CCC program, what I always had in my mind was that Korea should build up its own ‘Nursing’. Before I went to the US, I thought America’s Nursing was just way better in every way than Korea. But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merica and Korea’s nursing and these two needed to be compromised.

 What I was impressed about America’s nursing was that every nurses I met, they were very proud and professional about their jobs. I asked them a lot of questions that I thought was pretty hard to answer, but they didn’t even hesitated and answered my question in a way that I wanted. One of my colleague said. ‘American nurses provide nursing to patients but also get nursing from patients.’ We didn’t stayed there for a long time, but we felt that most of them seemed to be very satisfied of being a nurse. Therefore, in order for Korean nursing to improve, we have to be proud of ourselves and always study hard to provide a suitable medical service to patients.

* 2014학번 이현정

 간호의 대상자가 문화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기 위해 간호학생들은 국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국제적 현실을 책으로만 접하는 것보다 이런 국제화를 이미 실천하고 있는 미국에서 여러 모습들을 보고 스스로 생각을 정립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 설계에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이 프로그램에 가기 전에는 아직 3학년이기 때문에 실습 경험이 없었거니와 단순한 문화 비교에서 그치는 정도로 기대를 하고 갔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면적인 문화의 차이보다는 내부적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시키려고 하는 점을 찾아내어 여러 연구를 거쳐 Evidence based practice를 수행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많은 간호 수행들이 더 전문직에서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간호사로서 대우 받는 정도가 한국과 다르다는 점도 인상 깊었었다. 이를 통해 내 자신이 어떤 지위를 갖고 어떤 책임이 있는지를 훨씬 더 포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전에는 표면적으로만 다짐을 했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 다짐을 갖게 된 구체적 계기들을 발견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국제적인 client들이 많아지고 그들의 요구를 듣는 것이 간호사의 역할 중 하나라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 간호학생들이 임상에 나가서 어떤 태도를 갖고 환자에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한 예시를 이번 프로그램에서 잘 관찰할 수 있었다. 

* 2015학번 정성진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간호학의 국제화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미국 간호사와 한국 간호사가 상당한 차이를 갖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고, 건강과 국제화 교과목을 수강하며 국제 기구에서 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비중있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대부분 학교에서 배우는 간호를 한국의 임상에 어떻게 적용하는가만 고려하며 공부해왔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시야가 우물 안 개구리 같았음을 알게 되었다. 1일차와 2일차에 INOVA Fairfax hospital을 견학하며 미국 임상의 실제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고, 한국과 상당한 구조적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가진 장점과 미국 임상에서 보이는 장점 – 의료진의 근무 환경, 처우, 병원 구조- 등을 융합하여 더 나은 의료 환경을 한국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일차에 NW works, Northern Virginia Health care center, Capital Hospice를 방문하며 미국에서 RN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병원 뿐 아니라 사회 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과 관련해서도 역시 미국이 가진 장점이 보였고 한국에 적용하여 한국의 관련 분야를 개선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UVA에 가서 그곳의 간호 대학 학생들이 공부하는 환경, 실습하는 환경을 보며 이 또한 한국의 간호대학에서도 시행하면 좋겠다 싶은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한국인 간호사와의 간담회 시간에 특히 Nursing Student로서 미국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 워싱턴 문화 투어를 하면서 현지 문화에 어우러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을 하면서 생각해본 적 없던 미국 진출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한국의 간호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 2014학번 조승연

 처음에 CCC프로그램을 지원했을 때는 미국 간호환경을 볼 수 있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이전부터 미국 간호환경에 대해서 많이 듣긴 들었지만 실제로 보지 못하여, 궁금한 점들로만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CCC프로그램은 저의 기대 이상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선 INOVA라는 큰 병원에서 이틀 동안 거의 모든 파트를 견학할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파트를 배정 받아 하루에 한번씩 쉐도우잉이라는 실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또한 견학 중간 중간에는 강연이나, medical dome을 견학하고 실제 수술 장면을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저희에게 주어졌습니다. 더불어 NW Works라는 장애우 사회 시설이나, Birmingham green과 같은 nursing home 그리고 호스피스와 pallative care에 관해 볼 수 있는 capital caring에서 시설 견학의 기회도 있었습니다. 견학으로서는 마지막 일정이었던 UVA 방문 또한 저에게 큰 자극을 주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 가족분의 댁과 저희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최현자 선배님 댁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정말 미국의 현지 생활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 날 밤에는 현재 미국 임상에 계신 많은 간호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 정말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값진 그분들의 임상과 인생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미국 임상을 볼 수 있겠다는 저의 기대감 이상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3학년이어서, 임상 실습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한국임상과 미국 임상을 디테일하게 비교할 수 없었던 점이 저로서는 아쉬웠지만 미국 임상을 먼저 경험해보고, 지금의 경험을 잘 되새기면서 다른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한국 실습을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저의 기본적인 자세와 비전에 대해 다시 다지고 실습에 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CCC프로그램 내내 정말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는 교수님과 최현자 선배님의 마음이 모든 프로그램에 묻어나서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었고, 무엇보다도 교수님과 최현자 선배님이 현지에 대해 전문가이셔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든 일정이 수월하게 잘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CCC프로그램은 제가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이상의 프로그램이었고, 미국 임상과 더불어 실제로 많은 선배 간호사분들을 만나 뵈었던 것이 정말 저에게는 인상 깊은 일이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간호사의 길을 가셨던 선배님들의 나눔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큰 자극과 영감을 주었고, 저의 앞으로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간호학생으로서 또 미래의 간호의 길을 가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프로그램 내내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선배 간호사분들과 같이 저도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과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경험한 CCC프로그램이 이후에도 진행되어 제가 이번에 느낀 많은 것들을 더 많은 후배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4학번 최고은

 ‘병원의 주인은 간호사’라고 생각하는 미국 INOVA병원에서의 실습은 한국 병원실습과 달랐습니다.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찰해보니 병원의 규모나 시설, 의학기술에서는 한국도 미국 못지않게 발달되어 있었고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지만 간호사들의 병원 근무환경과 간호사로서의 사회적 지위에 있어서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적절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의사와의 동등한 관계, 간호사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 자유롭게 이동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INOVA fairfax 병원의 surgical dome은 일반인에게 실제 수술을 보여주는 곳이었는데,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목적이 대중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험요인을 교육하는 것에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겉핥기식 교육이 아니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질 높은 강의여서 더욱 놀랐습니다. 한국도 미국처럼 surgical dome center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수술을 일반인이나 외부 의료진에게 참관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참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병원도 드뭅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앞서가는 이유가 이러한 마음가짐과 실행력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한국은 충분히 능력이 되는데도 생각이 부족해서 안하는 거라 더 안타까웠답니다. 저부터 끊임없이 비판적인 사고를 해서 깨어있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미 미국의 사례를 한 번 본 이상 앞으로 의료진이나 병원의 마인드를 제대로 갖게 하는 데에 앞서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하게 될 예비 간호사로서 한국이 미국만큼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호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전공공부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 미국 병원에서 직접 보고 배운 것을 한국으로 들여와 한국 의료계의 실정에 맞게 적용해보는 것, 미래에 짧게 몇 년이라도 미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이틀간 INOVA fairfax 병원 탐방 및 실습에 참여하면서 한국에는 없는 기구나 시스템을 주의 깊게 보고 사진으로 남겼는데, 내년부터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제가 조금씩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현재 한국간호계가 미국보다는 여러 면에서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제가 간호사로 일하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고 개선하면 얼마든지 한국이 그 차이를 메꾸어 미국을 뛰어넘는 간호계의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8월 9일에 방문한 NW works는 한국의 국립재활원과 비슷하게 재활을 돕는 기관으로, 작년에 한국 국립재활원을 가본 적이 있어서 잘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국립재활원은 병원의 기능이 상당히 크고 운동재활 프로그램, 운전훈련 프로그램, 가족들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콘도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 NW works는 직업재활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고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이 다른 만큼 재활의 방향이 한국 국립재활원과는 달랐습니다. 작년에 학교 이론 강의에서 배웠던 진짜 직업재활이 무엇인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직업재활이라고 하면 보통 작은 방에서 같은 물건 한 종류를 정해서 손으로 미세운동능력만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NW works를 탐방하면서 큰 규모의 공장에서 빗자루 부품 조립, 우유박스 포장, 유리잔 포장 등 각자 다른 물건을 개인의 재활단계에 맞게, 한 시간 동안 일한 것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교육까지 제공하는 것이 진짜 직업재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재활에 그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에 감탄했고 대상자들이 행복해한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NW works의 대상자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었으며 기념품에 대상자분들의 이름을 써서 드릴 때 무척 좋아하시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아무리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이름만 제대로 알고 불러주기만 해도 호감을 살 수 있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지름길이란 걸 배웠습니다.

 미국 병원실습에 오기 전에 예상했던 대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의료진, 환자, 보호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환자들을 대할 때 간호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이 가장 궁금했던 만큼, 지난 8월 10일에 들었던 University of Virginia 간호대학 교수님의 강의에서 문화적 역량 관련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문화는 신념을 공유하는 것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면서 집단 기반으로 학습되는 것이므로 가장 먼저 ‘Aware’하라고 배웠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른 문화권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를 통해 문화를 인식하고 최대한의 문화적인 고려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다른 문화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일주일동안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니 생각하는 것이 저와 약간 다를 뿐, 다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에 동질감을 많이 느꼈고 생각이 많이 열렸습니다. University of Virginia Simulation center에는 흑인 아동 마네킹이 있었는데 우리학교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보지 못한 것이라 질문을 했습니다. 미국 간호학생들도 다문화사회에 대비하여 다양한 상황에 놓인 마네킹을 대상자로 삼는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인종이나 연령대의 마네킹 개발의 도입단계에 와있다고 하였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마네킹을 시작으로 모든 피부색과 발달단계에 있는 마네킹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한국도 빠르게 다가오는 다문화사회에 대비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환자들을 대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생과 의료진에게 제공해야 하고 그에 맞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8월 11일에는 워싱턴 D.C. tour 후 미국에서 일하시는 한국인 간호사 선생님을 뵙는 자리에서 미국의 다양한 임상 관련 자격증, 해외 간호사 채용 현황, 다양한 진로 선택,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 국내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외국에서도 꿋꿋하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면서 긍정적 에너지를 많이 받았고,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처럼 언젠가 저도 미국 병원에서 일하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호사가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직업 1위라는 사실에 굉장히 든든했고 자랑스러웠으며 내년부터 한국에서 신규 간호사로 일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4학번 최다솜

 간호학의 국제학과 관련되어 필요한 역량은 소통,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용과 이해, 그리고 표준화된 간호 지식과 술기이다. 프로그램 이후 세 가지 면 모두에서 변화를 경험하였다.

 그간 다른 국적을 가진 간호사나 환자와 대화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 분들의 문화를 고려하여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대화하였다. Inova health care system에서 cultural compatency를 주제로 강연해주신 Brialn Miller 께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식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우선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항의하는 사람들이 정중하지 않게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들의 말을 잘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프로그램에서의 여러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서의 소통에서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켰다.

 또한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섞이는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 시발점은 서로 다름에 대한 관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 역시 작은 나라지만 자라온 환경, 가족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까지 국민의 구성원 대부분이 한민족이기 때문에 같은 정서를 공유하며 단체와 집단에 대한 결속력이 강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들을 생소해하며 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인들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서로 익숙해 있으며,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Virginia University의 간호학과에서 IV실습을 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팔 모형을 쓰기도 하고, 성인간호학의 실습을 위해 라틴계 미국인의 마네킹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의자는 임상에서 실제로 다양한 인종의 환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이러한 실습이 진행된다고 설명하였다. 고려대학교의 자대병원인 고려대학교 의료원에만 해도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간호교육에서도 시각을 넓힌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시각을 넓히고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미국의 의료원, 직업재활원, 호스피스 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경험하면서 표준화된 간호지식과 술기가 어떠한지 배울 수 있었다. ‘간호’가 전문적 분야이니만큼 지식, 수행적 면에서 국가 간 차이가 적고 맥락을 같이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를 들어 응급실에 뇌혈관 질환을 병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물, 중점적으로 보는 증상, 무균술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 등이 일치하였다. 하지만 국가의 보건 의료 정책 상황, 국민이 의료 시스템과 의료인을 바라보는 관점, 나라의 문화 등에 영향을 받아 도구나 설비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면 미국의 병원은 모든 간호 수행 전 새 장갑을 착용하도록 되어있었다. 한 간호사당 보는 환자수가 적어 응급실이나 일반 병동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전인간호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부서에서도 환자에 대한 집중적 돌봄이 가능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언론에서 간호에 대해 간부정적인 문화나 과도한 업무량과 같은 부정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많이 거론되었다면 미국에서는 신뢰받는 직업 1위가 간호사인 만큼 간호사를 대한 국민의 시선도 달랐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간호 수행과 간호사의 위상이 어떠한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차이가 어디에서부터 기인하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 2015학번 홍재현

 This invaluable opportunity has certainly planted a new life in my inner garden. Initially, I was a little skeptical of the itinerary due to its brevity which later turned out to be a great surprise. A lot of responsibilities and pressure have followed, yet I am thankful that these challenges have brought positive influences in my life. A period of less than a week may seem nothing when it is seen on a life spectrum, but this ‘nothing’ has become something because I have lived and learned every moment. By communicating with such passionate individuals who strongly believe in themselves, I have become courageous as a future medical personnel. Most importantly, I was able to reconstruct my crumbling goals. I was delighted because I have brought back my motivation into life. Shadowing in different units of INOVA Fairfax Hospital came to me as a huge blessing. For me, I highly recommend the dome experience of seeing an open heart surgery to anyone except that because we were running on time, an hour experience left a lot to be desired. I was not only impressed by the public access to the dome, but also the lectures provided by our preceptor n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