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학기 과대를 맡았던 김민지입니다. 블럭제도가 한번에 이론과 실습을 몰아서 하다보니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해오던 부분이라 개선되기 힘든점이 있을 수 있지만 8주씩 실습을 데이듀티로 몰아서 나가다 보니 체력적으로 고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4주씩이나 2주 정도씩 끊어서 이론과 실습을 번갈아 하는 방식도 한가지 해결방안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목특성상 7주내로 끝내기 힘든 경우 이수해야하는 학년을 낮춰서 16주를 꽉 채워 다닐때 하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강의하고 피드백을 주시는 교수님께도 훨씬 여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실습지의 경우 지금 발표해주시는 것보다 1주에서 2주정도만 일찍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습지와 듀티에 따라 방을 구하거나 일정을 짜는데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링제도와 양질의 강의 등 항상 저희가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위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고려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