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9학년도 4학년 1학기 총무를 맡은 조영은  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실습복 교체, 공기청정기 설치, KUCON LOUNGE(학생 휴게실) 공사 등 간호학과 학생들의 편의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멘토링 제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임상 선생님과 학생을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간호 술기를 직접 관찰하고, 감독하에 실습할 수 있다는 것이 공부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 곳에서 1주의 실습을 하며 멘토 선생님과 Duty가 다른 날이 있고, Day 에서 Evening 으로 Duty 가 바뀌면 멘토 선생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께 교육받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어 실습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멘토 선생님 한 분을 정해주기보다는 병동의 팀을 정해주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도 몇몇 실습지에서는 수간호사선생님께서 팀으로 배정해주기도 하셨지만, 다음 Duty 선생님들께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실습지 전체적으로 팀 단위로 멘토-멘티를 연결하도록 공지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실습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항상 애써주시는 교수님, 조교님, 교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