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학년 2학기 부과대 신수진 학생입니다.

우선 코로나19로 실습 및 강의 진행이 상당히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1년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조교님들, 교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전염병으로 인해 실습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덕에 모든 4학년 학생이 뿌듯한 마지막 학기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실습지가 고루 배분되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할수 없고, 모든 경우를 고려하더라도 누군가는 먼 실습지에 배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2년간의 실습에서 안암, 구로, 안산을 가는 빈도수가 학생마다 일정했으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의 만족을 이끌어낼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주기적으로 증상과 관련한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코로나 검사도 하고, 증상이 있어 실습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집에서라도 실습을 최대한 참여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