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3학년 1학기 부과대 임지연입니다. 작년 KUCON FACE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내용도 굉장히 알찼고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더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많은 동기분들이 만족스러웠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습동안 주어지는 병동에 대한 시나리오는 실습의 방향을 잡아주고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여러 병동이 모여 각자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면서 더 많이 공부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과대를 하면서 아쉬웠다고 느낀 점은 장학금이 조금 더 실용적인 방향으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점입니다. 실습을 하기 전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 여러 친구들이 부담스러워했습니다. BLS나 예방접종, 실습복 등에 장학금이 쓰인다면 많은 학생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지원했을 때 안타깝게 뽑히지 못한 친구들에게 따로 연락이 가지 않아서 혼란스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